야구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김건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오키나와에서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롯데와 한화는 5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구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지난 2일 구시카와구장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서는 롯데가 8-7로 이겼다.
홈팀 롯데는 윤동희(중견수)-안치홍(2루수)-잭 렉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고승민(1루수)-박승욱(유격수)-유강남(지명타자)-지시완(포수)-이학주(3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롯데 선발투수는 한현희다. 한현희는 지난 1일 구시카와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1실점 5피안타 1사사구 3삼진을 기록했다. 롯데는 정태승, 신정락, 서준원, 윤명준, 김상수, 문경찬, 정성종, 진승현이 불펜에서 대기한다.
원정팀 한화는 노수광(중견수)-정은원(2루수)-채은성(지명타자)-브라이언 오그레디(좌익수)-노시환(3루수)-김인환(1루수)-최재훈(포수)-장운호(우익수)-박정현(유격수)이 출격한다.
한화 선발투수는 문동주다. 문동주는 오키나와캠프 첫 등판이다. 한화는 김재영, 남지민, 한승혁, 윤산흠, 윤대경이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한다.
[한현희(위), 문동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마이데일리 DB]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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