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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탁재훈이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돈을 빌려주는지 물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이 서울 강남 대치동을 찾아 일타강사 이지영을 만났다.
이날 이상민은 “대체로 연예 기획사는 7대3, 6대4 이렇게 되는데 선생님 정도 인기 스타 강사 정도 되면 몇 대 몇이냐”며 학원과 강사의 수익 분배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지영은 “보통 이 업계가 신규 강사로 시작할 때는 회사가 7보다 더 많이 가져간다”라며, “재계약을 하면서 조건이 점점 달라지고 협상에 따라 더 올라가기도 한다. FA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된다”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이지영은 “그래서 강사의 이적에 따라 회사의 주가가 움직이기도 한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지영의 말을 들은 탁재훈은 “혹시 돈도 빌려주시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영이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없다”고 대답하자 탁재훈은 이상민을 향해 “지금 얘기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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