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예능

"집 문 따고 들어와 집단 폭행" 유깻잎, '더 글로리' 송혜교 현실판 '학폭 피해' 충격 ['진격의 언니들' MD리뷰]

시간2023-03-08 07:11:2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진격의 언니들'에서 유튜버 유깻잎이 학폭(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했다.

유깻잎은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채널S '진격의 언니들' 16회에 게스트로 등장, "학교 폭력으로 생긴 피해 의식 때문에 괴롭다"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그는 "제가 학폭을 처음 당한 게 중학교 1학년 때였는데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계속 당했다. 한 무리에서만 당한 게 아니고 세 무리에게 당했다. 그래서 '진짜 내 문제인가?' 이런 생각을 너무 많이 하고 사람 만나는 게 힘들고 친구 만드는 게 어렵더라"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깻잎은 "중학교 2학년 때 저 혼자 짝사랑했던 축구부 남자애가 있었다. 제가 교과서에 작게 걔 이름을 적어둔 걸 보고 '네가 감히 얘를 좋아해?' 하며 일진의 괴롭힘이 시작됐다. 일진도 걔랑 사귀는 게 아니라 친구였고, 같은 애를 짝사랑한다고 절 괴롭힌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어떤 식으로 괴롭혔냐면 항상 저를 끌고 다니며 모욕감을 줬다.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매점도 마음 편히 못 갔다. 돈도 갈취하려 했다. 괴롭힘이 나날이 심해져서 결국 제가 학폭 신고를 했다. 처음엔 경고로 끝났는데 멈출 생각이 없어서 한 번 더 신고했고, 가해자는 강제 전학을 갔다. 근데 남아 있는 친구들이 그 뒤로 더욱 심하게 괴롭히더라. 반 친구들에게도 압박을 주고, 쉬는 시간이면 다 같이 몰려와 괴롭혔다.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 갔다. 제 뺨을 때리는 등 폭력도 당했다. '네 눈빛이 마음에 안 들어' '안경테가 마음에 안 든다' 하며 때리고 물을 뿌렸다. 그러면서 웃고, 저한테 침도 뱉었다. 신고를 또 하긴 했는데 '이 정도면 네가 문제 아니냐' 이런 식이 됐다.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구나' 더 이상 못 버티겠다 싶어서 엄마에게 말했는데, 엄마도 저한테서 문제를 찾더라. '네가 잘못한 거 아니냐'고. 그때 진짜 외로웠다. 정말 많이 울었다. 그 뒤로 엄마랑 대화를 안 했다"라고 상처를 터놓았다.

그는 "그러고 저는 학교를 안 나갔다. 그 무리에서 벗어나 동네 친구들과 어울렸는데 그중 한 친구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가 저 때문이라고 하더라. 저는 친구 남자친구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네가 꼬셨지?' 하며 폭력을 심하게 당했다. 동네 친구들한테 집에서도 맞았다. 제가 열쇠를 자주 잃어버려서 단순히 없어진 줄 알았다. 학폭 때문에 그날도 학교를 안 가고 집에 있었는데 동네 친구들이 초인종을 누르더라. 놀라서 없는 척을 하고 방에 후다닥 숨었는데 그 친구들이 문을 따고 들어왔다. 제 머리를 쥐어뜯고 계속 때리고 욕하고 제 물건도 다 가져갔다. 아무도 내 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경찰에 신고도 못했다"라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유깻잎은 "그 친구들에게 눈을 주먹으로 맞아서 핏줄이 터진 적도 있다. 너무 피가 나고 멍이 엄청 심하게 드니까 저를 집에 안 보내줬다. 그때 이후로 눈이 짝짝이가 됐다"라며 "안 되겠다 싶어서 중간에 전학을 갔는데, 전학 간 학교까지 찾아왔다. 어떻게 알았는지 전학 간 친구 무리에게 전화를 해서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렸다. 새로 사귄 친구들이 경멸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더라. 결국 저는 중고등학교 모두 검정고시로 졸업했다. 무서워서 학교를 못 다녔다. 제 편은 아무도 없었다. 학폭을 당하면 피해자가 자책을 많이 해서 죽고 싶단 생각까지 하는데, 저는 걔네들을 죽이고 싶었다. 걔네들을 죽이면 난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도 많이 했다. 상처가 지워지지 않는다"라고 얘기했다.

또 그는 "가해자들을 길을 지나가다가 본 적이 있다. 태연하게 '잘 지냈냐' 인사하며 아는 척을 하더라. 나한테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어려서 철이 없었다고 그러더라. 미안하다는 말도 못 들었다. 저를 어떻게 괴롭혔는지 기억도 못 한다"라며 "강제 전학 간 가해자는 제 지인과 아는 사이인데 그 지인한테 '유깻잎이랑 친해? 나 걔 학폭했었다'라고 웃으면서 얘기했다더라"라고 말했다.

[학폭 피해를 호소한 유깻잎. 사진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16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썸네일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베스트 추천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청순 하면 정채연 [화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