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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유주가 팬 사인회에서 겪은 일을 공개했다.
유주는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여자친구가 커플 물고기가 보고 싶단 핑계로 고민남 집에 CCTV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주에게 "그러나 고민남은 CCTV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는 상황이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주는 "서로 CCTV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면 제삼자가 참견할 필요는 없지만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정상적인 그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도 옛날에 팬 사인회 같은 거를 하면 가끔 안경에 카메라가 부착된 걸 쓰고 오시는 분들 굉장히 많았다"며 "그거를 어디까지 사랑으로 감싸야 할지가 되게 쉽지 않은 부분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3'는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진단해 주는 로맨스 파괴 토크쇼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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