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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2023 아마추어 골프리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골프리그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남·녀 핸디캡에 따라 1~4부로 총 8개 리그로 구분한다. △1부는 평균 핸디캡 9이하 △2부는 평균 핸디캡 9초과 18이하 △3부는 평균 핸디캡 18초과 28이하 △4부는 평균 핸디캡 28초과에 해당한다.
신설된 4부 리그에서는 100타 이상 참가자에게도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는 스마트스코어 앱(어플리케이션) 내 '아마추어 골프리그' 서비스에서 선수등록을 하면 된다. 최근 3년간 5회 이상 스마트스코어 라운드 기록이 있어야 한다.
본인 소속 지역을 선택한 뒤 시간과 지역이 맞는 대회에 참가 신청(부킹)을 하면 간단히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소속 지역은 최초 1회만 선택 가능하고, 지난해 리그에 등록했던 선수는 최초 앱 접속 시 1회 변경 가능하다.
올해는 소속 지역 외 타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도 참가 가능하며, 개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맥케이슨 포인트’를 도입해 대회 참여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포인트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횟수 제한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많이 참여할수록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일상의 라운드가 정규리그로 이어지는 이번 골프대회는 순수 아마추어만을 위해 마련했다”며 “룰과 매너를 지키며 골프를 진정한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스마트스코어]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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