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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8)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8일 SBS는 서울 강남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남태현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이날 새벽 3시 20분경 서울 강남의 한 도로변에서 주차한 상태로 문을 열다 옆을 지나던 택시를 충격하고 이후 차량을 20m 가량 운전했다.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결과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는 0.114%였다. 남태현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했다 2년 만에 탈퇴했다.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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