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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49)가 반려묘 '뻬옹'이를 떠나보냈다.
김윤아는 12일 "뻬옹(PEON) 2019. 11. 25.~2023. 3. 8."이라며 '뻬옹'이의 죽음을 알렸다.
글 말미에는 "살아있는 동안엔 춤을 추는 것이오"라고 적었다. '뻬옹'이를 노래한 자우림의 '뻬옹뻬옹(PEON PEON)' 가사 일부다. '뻬옹'이는 선천적으로 신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뻬옹'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별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다", "누구보다 행복했을 거다", "우리 기억 속에 영원히 영원히"라며 김윤아를 위로했다.
한편 김윤아가 속한 자우림은 최근 광주에서 단독 콘서트 '메리 스푸키 자우림(MERRY SPOOKY JAURIM)'을 개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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