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부산 밀락더마켓에서 2023시즌을 알리는 출정식과 새로운 VI(Visual Identity)와 유니폼을 공개하는 쇼케이스 '1'을 개최했다.
롯데는 유산을 이어나갈 신규 엠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와원정 유니폼 모두 갈매기 패턴이 들어갔으며 홈 유니폼에는 승리를 향한 투지를 담았다. 원정 유니폼은 네이비 색상을 넣어 젊어진 선수단의 투지와 잠재력을 표현했다.
롯데는 쇼케이스에서 전문 모델들과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런웨이에 나섰다. 2023시즌 주장 안치홍을 비롯해 전준우, 한동희, 황성빈과 같은 주축 선수들과 김민석, 윤동희 등 젊은 선수들이 직접 런웨이에 참가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새 유니폼을 입은 한동희와 전준우. 사진 = 부산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