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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2PM 장우영이 요실금 의혹에 휩싸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의 서울 평창동 생가에서 1박 2일 기생 투어를 한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잠자리 복불복을 앞두고 "재밌는 그림은 집주인이 야외 취침을 하는 거다"라고 알렸다.
이에 홍진경은 극대노 했고, 장우영은 "누나, 밖에서 자잖아? 시청률 4% 나온다"고 예상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나 '홍김동전' 4% 찍으면 진짜 눈물 찔끔 나올 수도 있겠다"고 털어놨고, 장우영은 "나는 눈물이랑 오줌이랑"이라고 한 술 더 떴다.
놀란 조세호는 "오줌까지 나와...?"라고 물었고, 장우영은 "찔끔 이라고 하길래"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그건 요실금 아니야?"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조세호는 "지금 병원 가라. 응급실", 김숙 또한 "치료 받아야 돼"라고 장우영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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