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20일 방송된 채널S-MBN 예능 '오피스 빌런'에서는 축의금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현희는 "생각 안하고 싶은데 TOP10까지는 머릿속에 늘 떠다닌다. 외운 게 아닌데 '저 분 내 경조사 때 1위' 생각 난다"며 "그걸 놓치지 않고 갚아야지 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이진호는 "주변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TOP10에서 1위가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술을 줄여야겠구나"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면서 "너무 재능이 많은데 지금처럼 바쁠 때가 아니었다. '나중에 언젠가 진가를 발휘할 날이 올 거야' 했는데 6개월 있다가 난리가 나더라. 볼 때마다 좋았다"고 홍현희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사진 = '오피스 빌런'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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