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사랑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클럽 멤버를 모집하는 특별한 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플러는 20일 밤 12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에는 'LOVESTRUCK CLUB'이라는 글자와 고양이 발자국이 새겨진 하트 모양의 자물쇠 이미지가 담겨 있다. 그 아래에는 'For everyone who wants to be in love! (사랑에 빠지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해)'라는 문구가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포스터 하단부에 기재된 의문의 전화번호가 눈길을 끈다. 컴백일을 뜻하는 0410으로 끝나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케플러가 직접 '러브스트럭 클럽(LOVESTRUCK CLUB)'의 가입 안내 메시지를 전달한다. 케플러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여러분을 찾고 있다. 4월 10일 '러브스트럭 클럽'에서 만나자"라는 멘트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러브스트럭 클럽'의 사서함으로 연결된 모든 사람들은 케플러의 목소리를 듣는 것 외에도 사서함에 직접 음성을 남길 수도 있다.
케플러는 앞서 키치한 무드의 앨범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케플러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 바 있다. 또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을 공개한다.
[미니앨범 '러브스트럭'으로 돌아오는 걸그룹 케플러. 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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