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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우정 사진 테스트를 한다.
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청춘 여행’에서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그려지는 마지막 미션이 그려진다.
‘청춘 여행’ 아침 식사를 마친 여섯 남자는 제작진으로부터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이 기억될 수 있는 의미 가득한 퇴근 미션을 안내 받는다. 멤버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단체 우정 사진 찍기 미션으로, 제작진이 나눠준 예시 사진을 참고해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포즈로 찍어야 했기에 그만큼 뜨거운 미션 현장의 분위기가 고조된다.
우여곡절 끝에 미션 장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곧바로 단체 우정 사진 찍기에 돌입하고, 연정훈은 ‘구도의 신’다운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동생들을 이끌며 사진 찍기에 앞장선다.
문세윤은 사진에 대한 연정훈의 ‘열정훈’ 재가동 모습에 놀라워하는 것도 잠시, 그를 향해 “앵글 잡는데 2시간 썼지”라고 말하는 대폭로를 선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게다가 열정 과다 장착한 연정훈에게 ‘앵그리’ 정훈이라는 별명까지 만들어주며 형을 향한 애정과 놀림까지 더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든다고. 과연 우정과 애정이 모두 섞인 기상천외한 퇴근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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