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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스 리그1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리그1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은 모두 파리생제르망(PSG) 소속 선수들로 구성됐다.
리그1 시장가치 베스트11 공격수는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비티냐, 루이즈, 베라티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멘데스, 킴펨베,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돈나룸마가 이름을 올렸다.
리그1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1억 8000만유로(약 2531억원)의 음바페였다. 메시는 시장가치가 4500만유로(약 632억원)로 평가받았고 네이마르의 시장가치는 7000만유로(약 984억원)로 책정됐다. PSG 선수들로 구성된 리그1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의 시장가치 총액은 7억 1500만유로(약 1조 53억원)였다.
PSG는 올 시즌 리그1에서 21승3무4패(승점 6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마르세유(승점 59점)에 승점 7점 앞서 있는 가운데 PSG는 리그1 2연패를 노린다. PSG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선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두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탈락했다.
[리그1 베스트11.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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