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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시즌이 끝나기 전에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을 확정하려 한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첫 시즌임에도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맨유는 EFL(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대회까지 모두 남아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3위를 달리며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가능성을 본 맨유는 선수 영입으로 텐 하흐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최우선과제는 스트라이커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했던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부트 베호르스트만 임대했다. 확실한 선수를 찾아 영입하겠다는 의지였다.
가장 원하는 선수는 케인이다. 텐 하흐 감독은 공격라인을 완성시킬 카드로 케인을 낙점했다. 케인은 올시즌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28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득점 2위(21골)를 기록하고 있지만 어느새 20골을 돌파했다.
케인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올시즌도 사실상 무관에 가깝다. 만일 프리미어리그 4위에서도 밀려나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따내지 못할 경우 케인 이탈은 더욱 가까워진다.
맨유는 시즌 전에 케인 영입을 성사시키길 원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케인을 품으려 한다. 선수와 계약 체결을 원하고 있으며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280억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텐 하흐 감독의 요청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케인 영입을 통해 다음 시즌 리그 우승 경쟁에 참여하길 갈망하고 있다. 이에 구단에 케인 영입을 위한 투자를 요청했다”고 의지를 설명했다.
[해리 케인·에릭 텐 하흐 감독. 사진 = 더 선·게티이미지코리아]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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