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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민진수 호흡기내과 교수가 질병관리청 주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진수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단’ 자문가로 PPM사업분석회의를 참석했다. 2018년부터는 PPM사업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사업에 참여해 결핵관리사업 전반적인 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다제내성 결핵 컨소시엄’ 지역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그해 12월부터 ‘다제내성 결핵 치료 신약 사전심사위원회’ 위원으로 결핵 신약 사용 적절성을 평가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진수 교수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연구 활동과 결핵 환자 진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 사진 = 서울성모병원]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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