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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보이즈 플래닛' 장하오가 한국어 실력의 비결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즈 플래닛' 28인 생존자 신고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3차 미션 '아티스트 배틀'에 임하는 연습생 28명이 참석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2023년 국내에서 방영되는 첫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케플러가 탄생한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100% 스타 크리에이터(시청자)의 투표로 데뷔조가 정해진다.
이날 장하오는 "방송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에서 아이돌 하려면 한국어 잘하는 게 무조건 프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어 "노하우를 말하자면 '보이즈 플래닛'에서 연습할 때 K그룹 친구들이랑 중국 친구들 다 한국어로 소통한다. 밤에 소통할 때, 식사할 때 다 한국어로 이야기한다. 그래서 재밌고 빠르게 한국어가 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보이즈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엠넷 '보이즈 플래닛'. 사진 = 엠넷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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