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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킴스제약은 휴온스와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리포타손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리포타손주는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다나베파마가 개발한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 항염증 치료제다. 리포좀나노입자(LNPS) 스테로이드 주사제로 83~95nm 나노입자 리포타손이 표적 병변 부위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한다.
김승현 킴스제약 대표는 “강력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한 휴온스와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리포타손주가 통증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킴스제약]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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