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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4월부터 9개월간 자카르타 공립학교 3곳에 컴퓨터 20세트와 디지털 교실 1개을 지원해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카르타 빈민지역 공립학교는 디지털 교육 시설이 크게 낙후돼 대부분 학생이 인도네시아 IT 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정보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디지털 교육사업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 카카오뱅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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