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추성훈에 주먹 들이밀며 도발…주먹 크기 차이 무엇?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전현무(45)가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47)을 도발했다.

31일 전현무는 "피지컬 vs '파'지컬"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선을 맞대고 서로의 방향으로 꽉 쥔 주먹을 내밀고 있는 전현무와 추성훈의 모습이다. 금방이라도 격투를 시작할 듯한 두 사람의 긴장된 분위기에 시선이 쏠린다.

전현무는 추성훈을 노려보기도 하고 움찔하며 물러서기도 하는 포즈를 전부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물러서던 전현무가 추성훈을 밀며 서로 환하게 웃는 사진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네티즌은 "우연히 보게 된 주먹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물렁하고 평범한 크기의 주먹을 선보인 것에 비해 추성훈의 주먹은 단단하고 큰 크기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한편 전현무는 "#추성훈 #전현무 #전참시"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두 사람이 출연 예정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현무와 추성훈. 사진 = 전현무]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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