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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이상화, 강남 부부가 필리핀 세부로 여행에 나섰다.
이날 이상화가 망고를 먹다 헛구역질하자 강남은 "혹시…"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강남이 "자기야 설마"라고 하자 이상화는 "뭔 소리냐"며 오해를 방지시켰다. 강남은 "방송 보는 사람들 오해하겠다"며 "한국 드라마 같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같이 VCR을 감상하던 강남은 "방송이 언제 나가냐"며 "와이프랑 저랑 처음 얘기하는 건데 임신을 내후년쯤 생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규현은 "뭐 하시는 거냐"며 실망감을 표현했다. 강남은 "(둘이) 여행을 조금 더 많이 하고 내후년쯤 생각 중"이라고 마무리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강남, 이상화, 규현. 사진 = KBS 방송 화면]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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