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28일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과 MC를 맡았던 신동엽은 시상식 도중 MC들과 근황을 주고받다가 박보검이 "저희보다 선배님이 가장 바쁘신 것 같다" 등의 언급을 하자 "저도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것들을 새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재미있는 것도 좋아하고, 야한 것도 좋아하고 등등등 계속 끊임없이 도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인물: 일본 편' AV배우 인터뷰에서 비롯된 파장이 확산된 와중에 나온 신동엽의 "야한 것도 좋아한다"는 발언이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신동엽은 '성+인물: 일본 편' 인터뷰로 인해 SBS 'TV 동물농장' MC 하차 여론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신동엽의 AV 배우 인터뷰가 부적절했다고 문제 삼으며 교양 프로그램인 'TV 동물농장'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선 '성+인물: 일본 편'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성인 프로그램인데 신동엽을 향한 억지 트집이라며 'TV 동물농장' 하차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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