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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박은빈은 "제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꿈을 이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의 삶은 이전과 아주 다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항상 묵묵히 제 길을 걸었듯 내일부터도 다시 천천히 길을 찾아 나설게요"라고 했다.
또한 "제 안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해보겠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굳센 마음을 먹는 영우에게 큰 용기를 배운 박은빈도, 해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박은빈은 "제게 이렇게 큰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전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수상 직후 박은빈은 "사실 제가 세상이 달라지는데 한몫을 하겠다라는 거창한 꿈은 없었지만 이 작품을 하면서 적어도 이전보다 친절한 마음을 품게 할 수 있기를, 또 전보다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들을 다름으로 인식하지 않고 다채로움으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연기를 했었는데요. 그 발걸음에 한 발 한 발 같이 관심 가져주시고 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습니다'라는 대사를 영우를 통해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는 알아도 남들은 모르는, 남들은 알지만 나는 알지 못하는 그런 이상하고 별난 구석들을 영우가 가치 있고 아름답게 생각하라고 얘기해 주는 것 같아서 많이 배웠습니다. 어렵더라도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 수긍하고 또 포용하면서 힘차게 내디뎠던 영우의 발걸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박은빈은 현재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촬영 중이다.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에서 #대상 을 받았습니다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꿈을 이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삶은 이전과 아주 다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항상 묵묵히 제 길을 걸었듯
내일부터도 다시 천천히 길을 찾아 나설게요.
제 안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보겠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굳센 마음을 먹는 영우에게 큰 용기를 배운 박은빈도, 해보겠습니다!
제게 이렇게 큰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전합니다
[사진 = 박은빈]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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