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미인애(39)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 축가는 가수 안성훈이 맡았다.
지난해 10월 13일 아들을 출산한 장미인애는 엄마가 된 후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그리고 1일 장미인애는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장미인애의 모습이 담겼다.
장미인애는 앞서 "드디어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 날이 다가오네요. 저희 두 사람이 약속한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둘 그리고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 날을 맞이하려 합니다.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 준 아가 별똥이에게 다시 한 번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를 위해 살겠다는 단 한 사람,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제는 그 분의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라면서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논스톱4'로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장미인애]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