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5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7회는 ‘마음껏 행복하길 바랄게’ 편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 이어 ‘원조 슈퍼맨’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등장해 12살이 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성장 이야기와 특별한 ‘슈돌’ 사랑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준범은 생애 첫 이발에 도전한다. 제이쓴은 준범의 첫 이발을 앞두고 “준범이 첫 머리카락인데 보관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며 아들의 성장 과정을 단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낸다. 제이쓴은 준범이 미용 가운을 입은 모습을 보고 감격한 듯 자신의 입을 틀어 막으며 아들 덕후 모드에 시동을 걸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준범은 미아 방지용 지문 등록을 위해 지구대를 방문한다. 준범은 밥알같이 올라온 윗니와 함께 세젤귀 매력으로 경관들을 무장 해제 시켰다는 후문이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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