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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를 분노의 질주처럼"…ML '레전드' 포수도 인정, 배지환 주목도 높아진다

시간2023-05-05 11:06:53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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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주루플레이를 분노의 질주처럼 한다"

지난해 정규시즌 종료를 앞두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배지환은 10경기에 나서 11개의 안타를 생산하는 등 6타점 2도루 5득점 타율 0.333 OPS 0.829의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올해 '초청' 선수가 아닌 메이저리거로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다.

배지환은 시범경기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는 등 19경기에서 11안타 4도루 타율 0.234 OPS 0.535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당당히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고, 지금까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30경기에서 22안타 2홈런 9타점 13도루 타율 0.253 OPS 0.654를 기록 중이다.

배지환의 장점은 확실하다.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라는 것과 출루에 성공한다면, 언제든 득점권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빠른 발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배지환은 끝내기 홈런과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수비력, 엄청난 스피드로 미국 언론은 물론 팬들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려나가고 있다.

여러 요소 중 가장 빛나는 것은 단연 '발'이다. 배지환은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맞대결에 2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도루의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2개의 도루를 추가하며 내셔널리그 도루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1위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격차는 단 1개.

미국 '디 애슬레틱'은 샌디 알로마 주니어와 함께 현재 메이저리그에 불고 있는 '발야구' 현상을 짚었다. 알로마 주니어는 현역 시절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손에 넣었고, 여섯 차례나 올스타(1990–1992, 1996–1998)로 선정, 클래블랜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포수였다.

알로마 주니어는 지난 198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現 가디언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LA 다저스, 뉴욕 메츠에서 뛰는 등 메이저리그 통산 20시즌 동안 4865경기에 출전해 1236안타 112홈런 타율 0.273 OPS 0.716의 성적을 남겼고, 현재는 클리블랜드의 1루 주루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2023시즌 도루가 증가했다. 1루에서 2루, 2루에서 3루로 이어지는 짧은 베이스주로, 투수의 견제 횟수 제한 등에 의한 것이다. 5월 1일 기준으로 평균 도루는 1.8개, 지난해(1.4개)와 2021시즌(1.2개)보다 급증해 201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도루 성공률을 79.4%로 최근 야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 문을 열었다.

'디 애슬레틱'의 브리타니 기롤리와 알로마는 문자 그대로 공보다 빨리 달리는 선수들을 '버너(Burner)'라고 칭하며, 현재 메이저리그 선수들 중 '버너'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기롤리는 알로마를 향해 "현재 버너가 있느냐? 로알드 아쿠나 주니어는?"이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알로마는 "리키 헨더슨은 버너였다"고 말한 뒤 아쿠나 주니어에 대해서는 "도루를 잘하는 선수"라고 고개를 저었다.

레전드 포수 출신인 알로마의 시선에는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 통산 121개의 도루를 기록 중인 아쿠나 주니어도 '179도루'의 위트 메리필드(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버너'는 아니라고 선을 긋는 등 매우 엄격한 잣대를 내밀었다.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만을 '버너'로 꼽았다. 여기서 배지환의 이름이 언급됐다.

기롤리는 "피츠버그 태릭 브록 1루 주루코치는 '배지환이 버너 중 한 명일 수 있다고 말한다"고 운을 떼자 알로마는 "배지환을 피츠버그의 스피드스터(속도광)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알로마는 배지환도 '버너'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매일 주루플레이를 '분노의 질주'처럼 한다"고 칭찬했다.

아직까지 '레전드' 포수의 눈에는 '버너'로 불릴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첫 풀타임 시즌부터 임팩트를 제대로 남기고 있는 것은 틀림이 없어 보인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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