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하마베 미나미와 키시이 유키노 주연의 감성 드라마 '이윽고 바다에 닿다'가 6월 7일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춘 절친 ‘스미레’(하마베 미나미)를 잊지 못하는 ‘마나’(키시이 유키노)가 그녀의 부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흔적을 찾아나가면서 밝혀지는 비밀을 담은 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가 두 친구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스미레’의 실종 전 누구보다 가까웠던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나’와 ‘스미레’는 둘이 여행을 떠나고 집과 학교에서도 함께하며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로 지내지만 ‘스미레’에게 연인이 생긴 후부터 미묘한 변화가 생긴다. 이후 홀로 여행을 떠난 ‘스미레’가 오랫동안 돌아오지 못하자 점차 그녀의 부재를 받아들이는 ‘마나’와 연인 ‘토오노’의 복잡한 표정은 남겨진 사람들의 심정을 보여준다. 한편, ‘스미레’가 남긴 캠코더에는 ‘마나’와 함께했던 시간과 누구도 알지 못했던 ‘스미레’의 시선이 담겨 있어 캠코더 속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이윽고 바다에 닿다'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일본 대표 청춘 스타 하마베 미나미와 키시이 유키노가 주연으로 참여해 절친한 친구 사이의 섬세한 감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나카가와 류타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아름다운 영상미로 전하는 상실과 재생에 대한 감성적인 이야기는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
6월 7일 개봉.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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