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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에는 이근 편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술먹지상렬'은 연예계 대표 애주가 지상렬이 진행하는 술먹방 콘텐츠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근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담담한 표정으로 "인생이 항상 시끄럽다"며 "한 명도 안 빼고 복수하는 게 중요하다. 한 명씩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근은 "나에 대해 (악의적으로) 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이해는 되는데…"라며 한 유튜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근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마치고 나오던 중 평소 갈등하던 유튜버가 질문을 쏟아내자 얼굴을 가격했다.
'술먹지상렬'이 솔직한 대화로 채워진 술방 콘텐츠인 만큼 최근 자신의 신상에 관련한 논란들에 대한 이근의 진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술먹지상렬' 예고편에는 이근이 만취한 상태서 지상렬과 장난스럽게 대련하는 모습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유쾌한 모습도 담겼다.
'술먹지상렬'은 매주 화, 수 오후 5시 유튜브에 업로드되며, 이근 편은 오는 16일 오후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늘도 술먹지상렬’]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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