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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해 6월 여대생과 바람을 피운 FC 바르셀로나 출신 축구선수 제라드 피케(36)와 결별한 세계적 가수 샤키라(46)가 톰 크루즈(60)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연예매체 TMZ은 “샤키라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그녀는 매우 독신이며, F1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 크루즈와 우연히 함께 있었던 것은 둘이 유명한 친구이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톰과 샤키라 모두 팀 메르세데스의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의 초대를 받아 이 행사에 참석했다.톰이 샤키라에게 꽃을 보냈다는 페이지 식스의 보도에 대해 소식통은 “그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샤키라가 지금 당장은 데이트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샤키라는 12년 동안 함께한 축구 스타 피케와 헤어진 후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들들과 함께 마이애미로 이사했다. 샤키라는 새로운 마이애미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한편 샤키라와 피케는 사샤(8)와 밀란(10)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샤키라는 지난해 9월 엘르와 인터뷰에서 “나도, 아이들도 모두 엄청나게 힘들었다. 가족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크루즈는 니콜 키드먼과의 결혼에서 입양으로 얻은 30살 이사벨라와 28살 코너, 그리고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 함께 살고 있는 17살 수리까지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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