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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8)와 열애중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LA에 저택을 구매했다.
더 네이션은 13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가 이달 초 유명인들로 가득한 할리우드 힐스의 버드 스트리트에 있는 집을 1,050만 달러(약 141억)에 구입했다”고 전했다.
1963년에 지어진 이 저택은 침실 4개와 욕실 4개가 있는 것으로 등기부등본에 기록되어 있다. 항공 사진에는 긴 진입로와 수영장도 있다. 디카프리오는 사촌이자 오랜 사업 동료인 로버트 흐티카와 연결된 유한책임회사를 통해 이 부동산을 매입했다.
디카프리오는 과거에 이웃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2007년 이웃은 디카프리오가 농구장을 짓는 동안 과실로 인해 자신들의 재산이 불안정해졌다고 주장하며 디카프리오를 고발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2009년에 해결됐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9월부터 지지 하디드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지난 5일 “이들이 금요일 이른 아침 뉴욕 맨해튼 소호 지역의 시프리아니 다운타운을 따나는 모습이 목격됐다”면서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사진 =지지 하디드와 열애중인 디카프리오.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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