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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정화가 강다니엘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대한민국 탁구계의 영원한 전설 현정화가 뉴(NEW) 보스로 등장했다.
스스로 어떤 보스라 생각하냐는 물음에 "제가 생각해도 참 쿨하다"고 자화자찬한 현정화는 "21세기에 맞춰 지도하고 있는 신세대 보스"로 칭했다.현정화는 강다니엘 포스터를 든 채 구단 숙소에 급습하고는 "강다니엘 팬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부터 팬이었다"며 웃어 보였다. 강다니엘은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로 데뷔한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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