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일본에서 콘서트 상영회를 개최한다.
15일 아스트로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인 메모리 오브 문빈 '세 번째 아스트로드 투 재팬 '스타게이저''(In Memory Of MOON BIN 'The 3rd ASTROAD to JAPAN 'STARGAZER'')' 상영회 개최 안내 공지가 게재됐다.
소속사는 "문빈에 따뜻한 마음과 말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애도의 뜻을 나타내며 '인 메모리 오브 문빈 '세 번째 아스트로드 투 재팬 '스타게이저''(In Memory Of MOON BIN 'The 3rd ASTROAD to JAPAN 'STARGAZER'')'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22년 6월 3일과 4일 개최된 공연이 오는 20일 도쿄 국제 포럼 홀A, 22일과 23일에는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순서대로 상영된다. 회장 내에는 헌화대가 마련된다.
헌화용 꽃은 운영 측에서 준비하며, 당일 티켓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도 헌화에 참여할 수 있다. 상영회 티켓 수익은 유족과 상의 후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故문빈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아스트로 문빈&산하는 오는 20일 도쿄, 22일과 23일 오사카 등에서 '2023 문빈&산하 팬콘 투어 '디퓨전' 인 재팬(2023 MOONBIN & SANHA FAN CON TOUR : 'DIFFUSION' IN JAPAN)'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비보로 인해 취소됐다.
[그룹 아스트로 문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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