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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8일(현지시간) “17일 올라온 레이디 가가의 영상에 대해 일각에서 마일리 사이러스(30)로 오해하고 있으며, 심지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팬은 소셜 미디어에 "레이디 가가가 아닌가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팬은 이 영상을 "마일리 사이러스가 레이디 가가로 코스프레한 것"과 비교했다.
최고 댓글 작성자 중 한 명은 레이디 가가를 "거의 알아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레이디 가가를 닮은 사람처럼 보인다”는 댓글에도 많은 네티즌이 동의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 사람이 마일리 사이러스인지 레이디 가가인지 분간하기 힘들다"고 댓글을 달았다.
한 사용자는 “그녀는 ‘조커2’에서 할리퀸 캐릭터를 위해 살을 뺐다. 거울에 비춰진 영상에 여러분은 너무 빨리 판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2019년 개봉한 ‘조커’는 전 세계에서 10억 7,445만 달러(약 1조 3,761억)를 벌어들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R등급(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반열에 올랐다.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는 ‘조커2’는 2024년 10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조커2'의 스토리는 베일에 가려져있으며, 부제는 ‘폴리 아 듀 Folie A Deux’(감응성 정신병)이다.
[사진 = 레이디 가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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