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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빽투더 2002!’ 프로모션으로 V컬러링 콘텐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V컬러링은 영상 통화연결음 서비스로, 고객(수신자)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준다.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다.
1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에 V컬러링 체험존을 구축했다.
고객은 내달 11일까지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를 방문해 V컬러링을 체험하고 V컬러링 무료 이용권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 이벤트 내용은 다르지만 꽝없는 추억의 간식 뽑기와 미션 경품 이벤트, V컬러링 무료 이용권 제공은 동일하다.
온라인 콘텐츠 설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V컬러링은 이동통신 3사가 공동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뮤직비디오, 풍경, 애니메이션 등 2만여개 영상을 택해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다운로드한 콘텐츠도 쓸 수 있다.
윤재웅 SKT 담당은 “체험존 방문 고객이 2000년 컬러링 시대 추억을 느끼고, 동시에 화려한 영상 V컬러링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각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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