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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FPSB가 7년 만에 AFPK(재무설계사) 자격시험 교재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재개편은 전면개편과 연례개정으로 구분된다. 연례개정은 매년 제도·법령 변경을 반영해 정오표를 배포하는 것이고, 전면개편은 전체 내용이 모두 바뀌는 것이다.
전면개편 방향은 제안서 작성과 재무상담에 필요한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교재는 실무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으로만 채워져 분량이 전체 100페이지가량 획기적으로 줄었다.
한국FPSB는 7,8월경 자세한 학습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4월 발간을 목표로 CFP(국제재무설계사) 전면개편 교재를 진행 중이다.
한국FPSB는 2004년에 설립한 국제FPS 제휴국으로 CFP(국제재무설계사)와 AFPK(재무설계사) 자격자를 양성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FPSB 관계자는 “이번 AFPK 전면개편 교재는 11월 시험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기존 교재로 준비해 온 응시생은 7월 시험을 치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사진 = 한국FPSB]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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