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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리한나(35)가 발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해 화제다.
그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틱톡에 엄청난 가격표가 달린 거대한 다이아몬드 발가락 반지를 끼고 반짝이는 힐을 신은 채 걸어 다니는 영상을 게시했다.
스티븐 스톤 주얼러스의 주얼리 전문가 맥스웰 스톤는 페이지식스에 “왼발 세 번째 발가락에 착용한 XIV 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 반지는 100만 달러(약 13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반지는 착용자의 권한 부여와 독립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리한나와 같은 글로벌 슈퍼스타에게 완벽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동갑내기 남친 에이셉 라키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그래미 수상자 리한나는 최근 멧 갈라에 참석해 화이트 스타일에 인조 모피로 만든 빈티지 샤넬 재킷과 프랑스 패션 하우스의 로고 안경을 매치하고 커다란 블랙 앤 화이트 깃털 모자를 더해 룩을 완성했다.한 팬은 "리한나가 발가락 반지를 끼고 다니길래 나도 발가락 반지를 샀다"고 말했고, 다른 팬은 "리한나처럼 부자가 되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거 약혼 발표인가요?"라고 쓴 팬처럼 이 스타일이 약혼반지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리한나는 2022년 5월 동갑내기 남친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첫 아들을 낳았다. 앞서 리한나는 지난 2월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둘째 임신을 공개한 바 있다. 리한나는 현재 딸을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지난 2월 ‘피플’과 인터뷰에서 “현재 리한나의 주된 관심사는 가족이다. 그는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리한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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