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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처참한 빈집 상태에 난항을 겪는다.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빈집을 찾아 나선 주상욱과 조재윤이 놀라운 장면을 마주한 뒤 충격에 휩싸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기대를 가득 안고 충남 서산으로 빈집을 찾으러 간 주상욱과 조재윤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쓰레기 집을 목격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시선을 모은 외관과는 달리 집 문을 열자마자 발 디딜 틈 없는 쓰레기와 악취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집안을 둘러보던 조재윤은 "이거 방송에 나갈 수 있어?"라며 놀랐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에 집안을 둘러보던 주상욱과 조재윤은 뛰쳐나오기 일쑤였다는 전언이다. 놀라움의 연속인 이 집에서 무언가를 목격한 조재윤은 결국 구토하고, 주상욱 또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의문의 생명체를 발견하고는 충격에 빠졌다.
시즌1보다 더욱 처참하고 안타까운 빈집의 현실을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앞에 펼쳐진 장면이 무엇이길래 이들을 고통스럽게 하는지, 과연 이 집이 주상욱과 조재윤의 세컨 하우스가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세컨 하우스2' 주상욱, 조재윤. 사진 = KBS 2TV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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