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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농구선수 출신 감독 허재가 이엘파크와 손잡았다.
26일 이엘파크는 허재와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허재는 한국프로농구(KBL) 출범 이후 최초로 선수와 감독으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국가대표 감독까지 역임한 농구계 레전드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다.
또한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쏜다', KBS 2TV '모던허재-99일의 기적' 등 농구 전문 프로그램을 비롯해 SBS '정글의 법칙',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농구 대통령 모던허재'와 더불어 아들 허웅-허훈 형제와 함께하는 '코삼부자 by 허웅 허훈 허재'까지 전문성을 겸비한 농구 콘텐츠뿐만 아니라 친근감 넘치는 가족 이야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농구와 방송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진정한 스포테이너로 거듭난 허재와 이엘파크가 동행하며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농구선수 출신 감독 허재. 사진 = 이엘파크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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