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교수→약사 '고스펙 40대' 모였다…화끈 연애예능 '캠핑 인 러브2', 11일 첫방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40대 골드 미스&미스터들의 리얼 로맨스를 담은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가 시즌2로 돌아온다.

1일 종합편성채널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2’(이하 ‘캠핑 인 러브2’)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사랑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캠핑 인 러브2’는 다시 설레고 싶은 40대 골드 미스, 골드 미스터들의 화끈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시즌 1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2.5%를 달성하며 5060 중장년층의 설렘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던 바 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중년이 가진 솔직한 매력을 그대로 살리며 출연진들의 연령을 대폭 낮춰, 사랑 빼고 다 가진 ‘40대 성공남녀’ 8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성공남녀들은 광고회사 CEO, 교수, 약사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한다. 연애도 사회생활도 겪을 만큼 겪은 이들은 40대만의 고충을 보여주며 현실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결혼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캠핑남녀’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잠시 캠핑장을 떠나 바닷가, 대나무숲 등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8인. 설렘 가득한 모습을 배경으로 “저랑 데이트 해보실래요?” “전 돌격하는 스타일이라” 등 거침없는 멘트가 더해지며 핑크빛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또한 “운명인가? 인연인가?” “저랑 결이 비슷할 것 같다” 등의 멘트와 함께 여전히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싱글남녀의 모습도 담겼다.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출연진들을 향한 주변인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정말 결혼하고 싶은 40대가 온다!’라는 문구와 함께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주변인들의 영상 편지가 등장해 진정성을 더했다. 진중한 사랑을 찾아나선 싱글남녀 8인은 과연 매칭에 골인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사진 = MBN ‘캠핑 인 러브2’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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