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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히라이 사야는 "뭔가 새로운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심 씨가 먼저 모르는 사이에 올리니까.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너무 놀랐고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기뻤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히라이 사야는 안경을 쓴 채 반려견을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사실은 저는 한국 아이돌을 잘 모르는 편이인데 유일하게 BTS는 좋아하고 그중에서 정국님은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심 씨도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심 씨도 유일하게 BTS를 좋아하고 심 씨도 그중에서 정국님 팬이였거든요!"라며 "이런 와중에 일어난 일이었으니까 '이것은 꿈입니까?'라고"라면서 정국이 자신을 언급한 것을 신기해 했다.
이어 "저를 TV나 사진으로 봐주신 분이 닮았다고 해주셔서 그걸 본인까지 전해주시고 그걸 본인이 인정해 주셔서 저는 꿈을 꿨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국은 지난달 2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팬이 심형탁 아내 히라이 사야와 닮았다고 하자 "아 봤어요. 심형탁 선배님 아내 분 올라온 거 봤어요. 닮긴 닮았더라"고 말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최근 혼인신고를 했으며,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히라이 사야, 위버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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