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병철은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김병철은 대장항문외과 의사 서인호로 분해 진지와 유쾌를 오가는 하드캐리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춘 엄정화에 대해서는 "팔색조를 넘어 구색조의 배우다"며 "선뜻 나설 수 있는 용기라든가 그리고 그 결과까지 아주 훌륭하게 만들어 내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역시 어떤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은 다르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함께 연기한 것이 너무나 감동이었고 감사했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일 방송될 드라마의 결말에 대해서는 "이 드라마가 차정숙이라는 사람의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본다면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정숙의 어떤 행동에 영향을 받아서 바뀐 사람들이 다시 정숙에게 영향을 주고 그걸 통해서 정숙이 자기의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으니까 결국에는 정숙이 스스로 성장했다고도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 결말이 아주 비현실적이면서 동시에 너무나 현실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것에 대한 해석은 보시는 분들께 맡겨야 될 것 같다"고 여운을 남겼다.
[김병철.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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