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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문동권 사장이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 ‘신한파이낸스’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파이낸스는 지난 2014년 11월 설립 후 자동차금융, 신용대출 등 소매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2020년 8월 카자흐스탄 1위 차량 생산·판매 업체 아시아오토와 제휴 협약을, 이듬해 현지 중고차 판매 1위 딜러사인 아스터오토와 제휴 파트너십을 맺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카자흐스탄에서 제휴 딜러사 아스터오토 등 파트너사 경영진 미팅을 비롯해 현지 3대 자동차 딜러사 오르비스를 직접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향후 신한파이낸스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웹 등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개인 고객을 위한 디지털대출 전용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신한파이낸스를 카자흐스탄 내 신용대출을 포함한 소매 대출 시장을 선도하는 리테일 전문 금융사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신한카드]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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