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장재영(키움 히어로즈)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장재영은 지난 4월 2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9실점(9자책) 8피안타 10사사구 6탈삼진 평균자책점 12.79로 부진했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가 퓨처스리그 6경기에 등판해 3승 32⅓이닝 6실점(6자책) 18피안타 28사사구 28탈삼진 평균자책점 1.67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장재영은 다시 한번 1군 무대에서 기회를 받았다. 휴식을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된 안우진의 대체 선발로 나선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2군에서도 기복이 있었지만, (1군에서) 내려가기 전보다는 안정적으로 투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오늘 경기 1회가 중요할 것 같다"며 "1회를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움은 김준완(좌익수)-송성문(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에디슨 러셀(유격수)-김혜성(2루수)-이원석(1루수)-임병욱(우익수)-김휘집(3루수)-김동헌(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전날 선발로 출전한 이형종이 빠지고 임병욱이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홍원기 감독은 "뭐라도 해봐야 한다. 현장에서 좋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기용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경기가 안 풀리고 있으니 잘 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내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찬헌은 120% 역할을 해줬다. 다만, 기회에서 추가 점수를 뽑지 못했던 것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쫓기는 기분을 느끼게 한 것 같다"며 "무사 만루나 1, 2루 기회에서 득점으로 연결되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는데, 어제 경기에서도 무사 만루에서 1점밖에 못 냈던 것이 쫓기는 분위기를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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