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장사천재 백종원'에서는 금요일 대목을 노리고 영업시간을 저녁으로 변경한 뒤, 매출을 정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르바이트생이 모두 퇴근한 뒤, 직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정산 타임이 이어졌다. 존박은 "라스트 손님이 가자마자 뽑았다"며 정산지를 꺼내 들었다.
존박이 "몇 인분 팔았는지 일단 얘기해 보겠다"고 운을 띄우자 이장우는 "30인분"이라며 추리에 나섰다. 백종원이 "30인 분 판 느낌이냐"고 묻자 이장우는 "네"라며 단언했다.
그러나 존박은 "55인분을 팔았다"고 말해 직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55인분 매출, 1632유로"라며 정산 결과를 공개했다. 한화 약 231만 원, 자체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
이장우가 "돈 잘 버신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점심 장사까지 했으면 300만 원 확 넘어간다. 그러면 괜찮은 가게"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자 이장우는 "백반집이 200만 원, 300만 원 파는 백반집이 어디 있느냐"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tvN '장사천재 백종원'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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