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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6일(현지시간) 인스타일과 인터뷰에서 “45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운동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힘들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오랫동안 그렇게 믿었다. 지쳐서 몸이 망가졌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무리한 운동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했다.
그는 과거에 자신을 너무 몰아붙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후 보다 균형 잡힌 방식으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저충격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그는 "혼자서 운동하는 건 좀 그렇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지만, 나는 누군가의 안내를 받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서 운동하면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했다
운동할 때 즐겨 듣는 음악에 대해 그는 "지금은 리조를 좋아하고, 리한나도 물론 좋아하고, 90년대 올드스쿨 힙합도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애니스톤은 2021년에 미친 듯이 운동을 하다가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그 때문에 결국 어떻게 몸매를 가꾸어야 할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끔찍한 허리부상을 입었다.
애니스톤은 당시 ‘피플’과 인터뷰에서 "정말 극심한 통증이었다. 그래서 내 운동 방식 전체가 바뀌어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한 애니스톤은 2000년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9)와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15년 2살 연하의 배우 저스틴 서로와 결혼했다가 2017년 헤어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브]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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