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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조위원회는 7일 “장동윤은 데뷔 전 편의점 강도를 막아내며 뉴스 인터뷰를 통해 용감하고 정의로운 청년으로 주목받았다. 배우 활동을 하며 각종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다른 사람들보다 영향력이 큰 직업을 갖게 되어 그 힘을 좋은 데 쓸 수 있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밝혀왔던 바, 국제구조위원회의 비전과 사명에 뜻을 같이해 위촉하게 됐다”고 장동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경을 밝혔다.
장동윤은 최근 개봉한 영화 ‘롱디’와 7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들’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또한 6월 중순부터 진행되는 국제구조위원회의 소말리아 영양실조 어린이 돕기 캠페인 영상의 더빙 활동을 시작으로 세계적 인도주의 기구인 국제구조위원회의 선한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제구조위원회 이은영 한국대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장동윤님은 그만큼 사람에 대한 이해와 연민이 진하게 녹아있을 뿐만 아니라 도전 정신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그의 용감한 도전은 90년 동안 국제구조위원회가 지속해올 수 있었던 혁신의 정신과 닮아있다. 앞으로 장동윤 배우와 함께할 국제구조위원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리며, 위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들과 강제 이주민들을 향한 장동윤 배우의 용기 있는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국제구조위원회]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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