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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마르코 아센시오(27)와 마누엘 우가르테(22) 동시 오피셜을 준비 중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PSG는 아센시오와 우가르테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됐고 곧 클럽 성명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아센시오는 2016-17시즌부터 레알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펼쳤다. 아센시오는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과 드리블 기술을 바탕으로 레알 측면에 힘을 더했다. 아센시오는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각각 3회씩 기록하며 레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아센시오는 레알과의 이별을 고려했다. 재계약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고 레알은 지난 3일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리오넬 메시의 대체자를 찾아야 했던 PSG는 아센시오 영입을 타진했고 4년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이다.
PSG는 아센시오에 이어 우가르테까지 품었다.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우가르테는 우루과이 출신으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한다. 주로 3선에 위치하며 중원 전 지역을 누린다. 태클, 패스 차단 등 수비적인 지표뿐 아니라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으로 공격 능력도 자랑한다.
당초 우가르테는 첼시와 가까웠다. 첼시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우가르테틀 원했다. 하지만 PSG는 우가르테를 ‘하이재킹’ 했다. 스포르팅에 우가르테의 바이아웃인 6,000만 유로(약 830억원)를 지불하며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PSG는 새로운 감독도 찾고 있다. PSG는 올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선임했으나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랑스와의 경쟁에서 승점 1점 차로 앞서며 간신히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에 PSG는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고 율리안 나겔스만(35)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마누엘 우가르테·마르코 아센시오·크리스토프 갈티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파브리시오 로마노]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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