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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카페 폐업의 아픔을 털어놓는 한편 배우 김지은은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 활약한다.
7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 공간 전문가 유정수와 MC 김성주, 배우 김지은,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지은은 솔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특히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 중에도 카페 아르바이트를 3개씩 뛰었던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동네멋집'에 가장 적합한 MC라고 인정받았다.
김성주는 카페 폐업의 아픈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에 아내가 운영했던 핫도그 카페가 1억 손실을 내고 폐업한 후 방송의 노예가 됐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는 카페 폐업의 아픈 경험을 살려 망한 카페 사장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게 공감하며 동네 살리기 전문 MC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망한 카페를 ‘핫플’로 만들어줄 해결사로는 공간 기획 일인자 유정수가 나선다. 그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거침없는 솔루션을 이어가 단번에 동네멋집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데. 인테리어와 카페에 관심이 많아 카페 사장까지 꿈꾸는 몬스타엑스 주헌은 유정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유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카페에 진심인 네 사람이 첫 번째로 손댈 망한 카페는 과연 어디일지, 이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동네멋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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