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행사는 두산베어스와 한미연합사단이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전몰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
한미연합 미2보병사단 2스트라이크 여단장 채드 로어먼 대령이 시구, 강현철 부여단장(중령)이 시타, 레이먼드 레이튼 주임원사가 시포를 맡았다.
채드 로어먼 여단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잠실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한미동맹 관계가 굳건하길 바란다”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두산베어스는 이날 한미연합사단 2스트라이크 여단 군장병 23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선물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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