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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다양한 이적설로 관심받는 김민재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2일(한국시간) '지난해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단기간에 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됐다'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탐나는 수비수인 김민재 영입을 위한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뉴캐슬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망(PSG)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한 전투의 주요 경쟁자'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세리에A에서 김민재가 선보인 화려한 활약은 이탈리아 국경을 넘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맨유가 김민재에게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이며 파격적인 계약을 제안했다. 김민재와 맨유는 지속적인 협상에도 불구하고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런 상황은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다른 경쟁자들에게 문을 열어줬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뉴캐슬은 김민재를 중앙 수비를 강화할 이상적인 기둥으로 보고 있다. 몇 주 동안 김민재를 지켜봤던 PSG도 움직임을 살펴보고 있다. 첼시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에 있지만 가장 불리한 상황에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민재는 나폴리와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미래는 불투명하다. 김민재 영입 가능성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의 수비수 이적 시장이 멈췄다. 뉴캐슬과 맨유의 수비수들은 소속팀의 김민재 영입 여부에 따라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이는 도미노 효과를 발생시키고 김민재의 이적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매체 일나폴리스타는 12일 '김민재와 맨유의 이적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고 뉴캐슬이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앞서게 됐다. PSG와 첼시도 김민재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유는 김민재의 에이전트에게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의 수비진을 이끌며 안정감을 과시했다. 김민재가 버틴 나폴리는 세리에A에서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최우수수비수상을 수상하며 리그 최고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맨유가 영입을 목표로하는 김민재는 매과이어가 업그레이드 된 수준의 선수다. 매과이어는 한계가 있고 맨유 텐 하흐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다. 김민재는 매과이어와 달리 골키퍼로부터 볼을 이어받아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후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김민재는 큰 체격에 비해 놀라운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김민재의 수비력 뿐만 아니라 빌드업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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