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이랑 '융프라우' 간거야?…쪼그려앉아 뭘 먹길래? "꿀맛"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핑클 멤버 이효리(44), 가수 겸 DJ 이상순(48) 부부가 스위스에서 근황을 알렸다.

이효리는 13일 유럽 여행 중인 근황 사진을 여러 장 대중에 공유했다.

특히 시선을 강탈하는 건 스윙스 융프라우를 찾아 찍은 사진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뒤편으로 눈 쌓인 산과 푸른 하늘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서로를 꼭 껴안은 채 해맑게 웃고 있어 둘의 애틋한 사랑이 그대로 전해진다.

이밖에도 이효리는 여행 중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는데, 이효리의 밝은 표정에서 여유와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재킷과 카고팬츠, 운동화 그리고 선글라스까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귀여운 커플 패션도 인상적이다.

바닥에 쪼그려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는 이효리의 털털한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효리는 "꿀맛"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가족과 동료 연예인들, 팬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사진 = 그룹 핑클 멤버 이효리]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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